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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저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제는 디저트가 예전처럼 밥 먹고 나서 먹는 ‘후식’의 개념에서 하나의 ‘디저트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포미족’의 출현으로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가의 명품을 구매하기에는 부담을 느끼지만,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구입하는 데는 망설임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에는 기존의 카페들과는 달리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디저트카페들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타르타르 부산 서면점은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만족시키는 30여종이 넘는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부산 디저트 맛집, 부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타르타르 부산 서면점은 차분한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네온사인 글귀로 인테리어 효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젊은 연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부산 데이트코스 필수코스이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분홍색 네온사인 타르타르 로고는 SNS상에서 인증샷 열풍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타르타르 부산 서면점은 철저한 본사방침에 따라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루에 2번 타르트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타르타르는 전 매장 오픈형 키친으로 전문 파티셰가 타르트를 직접 제조하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이 간식으로 인기가 있다. 

타르타르 부산 서면점 최철훈 점주는 “최근 다양한 신메뉴들이 출시되면서 고객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타르트를 만들어야겠다”며 “소비자분들이 만족해하실 수 있도록 늘 바른 먹거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