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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광주 대표 대학가로 손꼽히는 전남대 후문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학업과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드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이다. 과거 대학가의 이미지는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으로 승부하는 매장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맛과 질을 충족하지 못하면 외면당하기 십상이다.

특히 요즘 젊은 층들이 각종 생활비 지출은 줄이더라도 세련된 인테리어와 맛, 퀄리티 높은 음식을 찾아다니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2030 젊은 미각 노마드족을 공략하기 위한 핫한 디저트 카페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남대 맛집으로 불리는 타르타르 전대점은 대학가 젊은 층을 주 고객으로 타겟팅해 카페인 선호도가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퀄리티 높은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에 대한 선호가 낮은 세대와 고객층을 고려해 다양한 시즌음료를 개발하여 선택의 폭을 높였다.

타르타르 전대점의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대학생들이 휴식시간에 구매해서 가볍게 먹기 좋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 매장은 에그타르트와 치즈타르트로 구성된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제철 과일만을 고집하는 과일타르트 35종이 있어 젊은 층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타르타르 전대점 정병혁 점주는 “작은 가게지만 뛰어난 맛과 품질, 독특하고 특별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마음에 커다란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10.18 KNS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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