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님들의 마음 사로잡는 봉선동 맛집에서 갓 구운 신선한 타르트를 

시장조사 전문기업에 따르면 전국 20대부터 60대까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디저트 시장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64.8%가 앞으로 고급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응답률이 높아 증가하는 디저트 시장 수요에 여성들이 많은 공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77.6%가 식사 후에 디저트를 먹으면 행복하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3명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저트 맛집이라면 직접 찾아가 먹어보고, 오래 기다려서라도 먹는다고 답했다.

특히 이와 같은 응답은 주로 여성층에서 높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디저트 시장의 우위를 접하기 위해서는 여심을 공략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디저트 시장의 강세와 함께 많은 디저트 전문점이 생겨나고,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메뉴개발과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 타르타르 봉선점 역시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봉선동은 광주 대표 상권 중 하나로 주거지역과 학군이 밀집해 있어, 20대 여성층뿐만 아니라 30~40대 이상 여성 고객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30~40대 주부층의 소비가 많은 지역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가족이 먹는 음식답게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봉선동 맛집 타르타르가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개방형 키틴으로 고객이 조리의 전 과정을 확인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디저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갓구워 만든 신선한 타르트로 한정수량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가족들이 먹을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을 원하는 주부층을 만족하게 하고 있다. 

타르타르 봉선점의 최길현 대표는 “오픈 전 고객을 이해하고 직원들이 만족하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타르타르 수완점에서 메뉴개발부터 매장 운영까지 직접 발로 뛰며 배웠다. 본점의 노하우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매장이라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함께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8.06 -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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